성폭행 혐의 강정호…“평소처럼 무표정”

[헤럴드경제=김소현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29)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강정호는 미주리주(州)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다움의 클럽하우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피츠버그의 지역 스포츠지 피츠버그 스포츠는 현재 강정호가 부시 스타디움 클럽하우스에 머무르며 이번 혐의에 대해 어떤 의견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정호는 매체들의 질문에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코멘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


매체는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혀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강정호는 휴게실에 있는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 있었고 얼굴에는 어떤 표정도 없었다”며 마치 강정호에게 아무일도 없는 듯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파이어리츠의 감독 클린트 허들은 아직 팀원들에게 강정호의 혐의에 대해 자세히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는 이번 수요일 밤에 예정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허들 감독은 3루수 교체멤버로는 투입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ksh648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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