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당 대표 불출마 결심, 하태경 “결단에 박수”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친박(親박근혜)계 통합 당권 주자로 거론되던 최경환 의원이 6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을 할 방침이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 의원이 당 대표 불출마를 결심하셨다”며 “그동안 최 의원의 불출마를 주장해온 사람으로서 이번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해묵 [email protected]

하 의원은 이어 “서청원 의원이 20대 원 구성 협상의 물꼬를 터주기 위해 국회의장 불출마 선언한 일이 총선 이후 새누리당의 행보 중에 가장 신선한 개혁이었다”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말을 언급하며 “최 의원의 불출마 결심 이유도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위해서라고 한다. 서 의원과 최경환 의원, 두 분의 결단을 바탕으로 전당대회가 새누리당 혁신의 분수령이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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