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카카오 주문생산 지원 효과…제조업 일자리 창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중소제조기업의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참가 지원을 통해 25개 상품에서 5600만원의 판매매출을 기록, 제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6일 소개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카카오의 주문생산 플랫폼으로 선주문 후생산을 통해 재고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시장성 분석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SBA는 서울시 중소제조기업의 상품을 발굴ㆍ지원해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내 ‘with SEOUL’ 섹션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페이퍼토이를 선보인 최재석 우리아이친환경 대표는 “SBA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참가 후 제품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프랑스 수출에 이어 독일, 덴마크, 핀란드 등지에서도 문의가 쇄도한 가운데 최근 신규인력 2명을 채용했다”고 말했다.


SBA에서는 서울 소재의 디자인과 품질 좋은 상품을 발굴해 카카오 주문생산 판매를 지원한다. 판매에 성공한 기업의 제품은 인지도 향상은 물론, 판매기록을 통한 제품 홍보도 가능하다.

카카오 주문생산 플랫폼 참여는 기업의 수출과 판로확대로 이어졌다. 주문생산 판매 이후 해외 바이어의 관심으로 수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패션 쥬얼리 기업 VDN은 한류 패션 쥬얼리로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B2B 구매상담과 함께 온라인몰 타오바오 입점까지 진행중이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리쇼어링에 대응하는 좋은 기회이며 이를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판로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계속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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