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무역투자진흥회의 참석…“새 수출유망품목 선제 창출해야”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글로벌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을 창출하고, 투자를 활성화하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차질없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해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과 수출회복과 투자활성화 방안을 토론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출회복을 위한 3대 과제로 주력산업 수출경쟁력 회복 노력 강화, 혁신을 통한 소비재 글로벌 프리미엄화, 그리고 신산업 수출 주력산업화를 제시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또 투자활성화와 관련해선 새로운 소비 패턴 변화에 대한 신속대응과 대형 투자사업들의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위한 투자활성화 및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투자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의 신속추진을 지원키로 하고 할랄(Halalㆍ이슬람교 식사법)과 코셔(Kosherㆍ유대인 식사법)시장, 반려동물 산업, 부동산 서비스, 가상현실 등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새로운 수출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 주력산업 업종간ㆍ기술간 융복합 촉진을 통한 새로운 유망 수출상품 창출과 유망 소비재의 글로벌 프리미엄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5단체장을 비롯해 철강, 조선 등 주력산업, 화장품, 가구 등 소비재산업, 할랄ㆍ코셔 등 신산업 기업인과 종사자, 그리고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장관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신대원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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