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피해 ‘모야모야 여대생’ 한달만에 극적 회복

[헤럴드경제]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강도를 만나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던 여대생이 사고 한 달 만에 극적으로 깨어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김양은 아빠 엄마 얼굴도 알아보고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릴 정도로 회복해 지난 4일부터는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지원이 어려워 보이던 정부의 범죄 피해 구조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에서는 강도 피해 여대생 김모양에게 207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8주 진단이 나와 우선 207만원을 지원키로 결정됐다. 심의회는 김양의 상태에 따라 병원비가 늘거나 장애가 발생하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양은 경제적지원심의회를 통해 치료비 524만원과 생계비 280만원 등 804만원도 지원받는다.

김양은 지난달 5일 오후 11시 52분께 경기도 의정부시내 골목에서 개그맨 출신 A(30)씨의 위협을 뿌리치고 달아나 집에 도착한 뒤 그대로 쓰러져 3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한 달째 의식을 찾지 못했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