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후폭풍] 프랑스, 영국 꺾고 경제대국 5위 부상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프랑스가 영국을 꺾고 세계 경제규모 5위로 올라섰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6일(현지시간) 지난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에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영국의 경제규모가 프랑스에 못 미쳐 경제대국 6위로 밀렸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영국의 GDP 규모는 1조 8640억 파운드로, 당시 환율을 적용하면 달러 기준 2조 8490억 달러였다. 하지만 파운드화 가치 폭락으로 영국의 GDP는 유로 환산 시 상대적으로 감소한 2조 1720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의 GDP인 2조 1820억 유로에 뒤쳐지는 액수다. 파운드화 가치가 파운드당 1.17유로를 회복하면 영국이 다시 경제규모 5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프랑스는 지난 1997년부터 영국에 경제규모 5위 자리를 내줬다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되찾았다가 2014년부터 다시 영국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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