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소기업 동유럽 진출 돕는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수출유망 중소ㆍ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구는 29일까지 ‘영등포구 동유럽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필한 수출가능 제품 보유 중소ㆍ벤처 기업에게 주어진다. 구는 수출 잠재력과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을 고려해 10개 내외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 선발되면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차량과 상담관 임차료 등 현지 상담회와 관련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다만 항공료와 현지 체류비 등은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2015년 서울 영등포구가 진행한 베트남 미얀마 바이어 주선행사 모습

파견은 10월 9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구는 기업들을 폴란드 바르샤바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방문하게 할 계획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시장 조사와 현지 바이어를 대상, 수출 상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절차를 밟은 후 참가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들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모집안내문과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관내 우수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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