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손에프앤지…육돈 전문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이지바이오 그룹 계열사인 육돈전문기업 우리손에프앤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 (이하 우리손에프앤지, 대표이사 조창현)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관련 계획을 밝혔다.

조창현 우리손에프엔지 대표는 “공모자금은 운영자금, 자회사 유상증자, 시설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상장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부분육 브랜드시장 본격진출과 해외사업 활성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에손에프앤지의 공모주식수는 1800만주, 공모금액 352~402억원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1,935원~2,210원이다.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이 진행되면 7월 27일 상장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상장 후 주식수는 6100만주이며 희망공모 평균가 기준 시가총액은 1258 억원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고있다.

한편, 우리손에프앤지는 이지바이오의 계열사로 양돈과 도축·가공 사업을 펼치는 육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20개의 직영농장과 25개의 계약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손에프앤지는 수직계열화 및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률 17%를 달성했고 연결기준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0억원과 263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손에프앤지 관계자는 “지난해말 강원도 유일의 종합축산물처리장인 강원LPC 인수합병과 금번 코스닥 상장으로 육돈사업의 밸류 체인을 완성했다”면서 ”우수한 유전자와 완벽한 수직계열화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 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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