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 약물 적발…UFC 200 출전 무산

[헤럴드경제] UFC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피언 존 존스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UFC는 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존 존스가 지난 6월 16일 미국 반도핑기구(USADA)가 실시한 약물검사에서 UFC의 반도핑 정책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UFC 200 메인이벤트가 존 존스-다니엘 코미어(37, 미국)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마크 헌트(42, 뉴질랜드)-브록 레스너(42, 미국)의 헤비급 경기로 변경됐다”고 덧붙였다.

존스는 UFC 200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통합 타이틀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존스의 약물검사에서 어떤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라이트헤비급 무적의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존 존스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저질러 체포됐으며 타이틀마저 박탈당했다.

이후 지난 4월 열린 UFC 197에서 오빈스 생프루(33, 미국)에 판정승해 잠정챔피언 벨트를 거머줘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도핑 적발로 그는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한편 UFC 200은 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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