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배두나, “하정우ㆍ오달수와 호흡 기대돼 출연”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최근 할리우드에 진출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배두나가 한국영화 ‘터널’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터널’(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서 배두나는 “시나리오가 재밌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소재 자체가 커다란 재난이지만 터널을 지나갈때마다 느끼는 공포감에 공감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터널’은 집으로 향하던 한 남자 정수(하정우)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되면서 살아서 빠져나가기 위한 고분군투를 그린 영화로, 터널 외부에서 벌어지는 구조 작전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배두나는 터널에 고립된 남편의 구조를 기다리는 아내 세현으로 분했다.

[사진=윤병찬 [email protected]]

배두나는 이어 “우리가 당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전형적이지 않고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윤병찬 [email protected]]

그는 또 출연을 결정하기 전 상대 배우인 하정우와 김성훈 감독에 대한 호기심도 작용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독님의 전작‘끝까지 간다’를 재밌게 봤고, 하정우, 오달수 씨와 함께 한다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터널’은 쇼박스가 올 여름 선보이는 기대작으로, 8월 개봉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