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브랜드 독일 ‘마이바흐’ 자동차 박물관 세계 최초 인천 송도 건립

- 호텔ㆍ박물관 등 1조원 규모 마이바흐 비즈니스 센터 조성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 세계적인 독일 명품 브랜드 ‘마이바흐(Maybach)’의 자동차 박물관이 세계 최초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또 ‘호텔과 명품매장, 한류문화 박물관, 세계 최초의 쇼핑 복합형 커피숍 등 약 1조원 규모의 마이바흐 비즈니스 센터가 조성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가 또 하나의 세계적인 독일의 명품 브랜드 ‘마이바흐’의 입성으로 동북아 ‘랜드마크’로 부상될 전망이다.

마이바흐코리아㈜(Maybach Korea Inc.ㆍ이하 M.B.K㈜)는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호텔에서 독일 마이바흐 사와 ‘마이바흐’ 런칭과 1조원 규모의 마이바흐 비즈니스 센터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서 M.B.K㈜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석준 부사장과 독일 마이바흐사 공동 대표이사인 볼프강 더랜(Wolfgang Thelen)ㆍ유타 칼베쳐(Jutta Kahlbetzer) 부부, 크리스토프 (Christof Mies) 아시아 총괄이사, 투자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마이바흐와 M.B.K㈜의 이번 계약은 아시아 최초의 총판 계약이다.

앞으로 M.B.K㈜는 마이바흐 브랜드의 한국 독점 총판으로써 마이바흐 명품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골프클럽, 백화점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 마이바흐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해 한국을 방문하는 전세계 바이어와 셀러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장을 마련,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중소기업도 자기만의 사무실처럼 편안한 공간을 확보해 업무를 볼 수 있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바흐 비즈니스센터 3층에 위치한 케이팝(K-POP) 스튜디오는 세계 속 한류의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합심해 만들어진다. 여기에는 공연, 제작, 세계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한류문화 박물관 등 다향한 콘텐츠가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마이바흐 자동차박물관과 연계해 연 100만~150만명의 방문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마이바흐 비지니스 센터에는 마이바흐 역사와 독일 자동차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이바흐 자동차 박물관, 유럽에서 직접 공수되는 고급 커피, 마이바흐 명품을 함께 쇼핑할 수 있는 복합형 세계 최초 커피숍도 들어선다.

이번 계약으로 송도는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한층 더 갖추게 되며, 오는 2019년까지 마이바흐 박물관과 마이바흐 전국매장, 마이바흐 비즈니스 센터 및 마이바흐 명품 사업으로 1만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서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이미 중국 자본을 비롯해 국내 자본도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사업 추진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지난해 국제 프래지던트컵 PGA 골프대회가 인천 송도 잭니크라우스 골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듯이 마이바흐 브랜드의 타이틀을 내세운 국제 골프대회 계획도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M.B.K㈜(전 D&D 개발)는 지난 5월30일 마이바흐 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둔 마이바흐는 현재 전 세계에 명품매장을 두고 가방과 안경, 액서사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벤츠 에스 마이바흐(BENZ S MAYBACH)의 자동차 실내 가죽시트와 최고급 자동차 액서사리를 납품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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