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호주 전훈 마치고 14일 귀국…리우올림픽 출전 가능할까?

[헤럴드경제]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준비를 위한 호주 전지훈련을 마친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14일 귀국한다.

박태환의 소속사인 팀지엠피는 7일 “박태환이 호주 훈련을 마치고 1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3일 호주로 떠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비를 해온 박태환은 시차 적응 등을 위해 미국으로 마무리 훈련을 떠나기 전 개인정비를 하려고 잠시 전담팀원들과 귀국한다.

[사진=OSEN]

박태환은 사흘 뒤인 17일 오전 미국 올랜도로 출국한다.

도핑 규정 위반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발규정으로 자신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가로막던 대한체육회와 국내에서 법적 다툼까지 벌여 올림픽에 출전할 지위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아직 박태환의 올림픽 대표 선발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체육회는 박태환 측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신청한 잠정 처분 판결에 따라 박태환의 올림픽 대표 선발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수영연맹이 대한체육회 승인을 얻어 국제수영연맹(FINA)에 올림픽 엔트리를제출해야 하는 시한은 현지시간 8일이다.

박태환은 호주인 지도자인 던컨 토드 코치와 김동옥 웨이트트레이너, 윤진성 컨디셔닝트레이너로 전담팀을 꾸려 리우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