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재단 주관 연꽃축제 “한국 문화 알리기 선봉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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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재단의 박윤숙 회장(사진 왼쪽)이 로라 아일랜드 LA 카운티 수퍼바이저와 함께 올해 연꽃축제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맨 오른쪽은 행사 중 일부인 의병제전에 나서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LA시의 대표적인 다인종 화합 이벤트’에코팍 연꽃축제’가 LA 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의 주도 하에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LA 한인타운 인근 에코팍에서 열린다.

에코팍 연꽃축제는 남가주 아시안태평양 커뮤니티 최대의 문화교류 축제 행사 중 하나로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등 아시아 각국의 민속무용과 전통예술시범이 열리며 전시회를 비롯해서 많은 이벤트가 열린다. 해마다 아시안 커뮤니티가 돌아가며 행사의 호스트가 되고 있는데 따라 올해는 한인축제재단이 주관하게 된다. LA한국문화원과 LA총영사관은 행사 후원을 맡는다.

한인축제재단의 박윤숙 회장은 7일 오전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연꽃축제는 매년 10여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릴 뿐 아니라 LA 시장과 시의원 등 정계 주요 인사들도 참여하는 만큼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대형 부스는 물론 한국식 종이접기와, 한국 전통악기 연주, 투호와 같은 고전 놀이, 한복 체험관, 그리고 무궁화 나무 분양관 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지난 1988년부터 연꽃축제에 참가해 온 이정임무용단은 10일(일) 오후 5시부터 메인스테이지에서 부채춤, 초립동, 화관무,장고춤 등을 공연하게 된다.화랑 난타, 숭실 오비 합창단, 희자사물놀이 등도 공연에 참가,흥을 돋군다. 요식업체 럭키볼과 미스터포테이토는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한식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는 약 1000그루가 준비 돼있는데 현장을 찾는 사람 누구나 무료료 분양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묘미는 합성사진과, 의병재전이다. 합성사진은 방문객이 블루 스크린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합성해, 마치 한국을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사진을 받게 된다. 의병재전은 자원봉사자들이 임진왜란 당시 의병과 장군의 의상을 입고 행사장 곳곳에서 한국 문화알리기에 나선다.한편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3곳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주차비는 5달러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셔틀이 운영된다.

▲행사 장소 및 문의 전화: 751 Echo Park Ave., LA, CA 90025 / (213)487-5234/ 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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