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브렉시트’ 수출기업 지원 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코트라는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영국ㆍ유럽 수출 국내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코트라는 서울 본사와 런던무역관에 각각 ‘브렉시트 애로상담센터’와 ‘브렉시트 한국 진출기업 헬프데스크’를 설치, 국내외 관련 전문가 풀을 최대한 활용해 브렉시트 애로사항 상담을 진행한다. 


또 지방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이동코트라’ 서비스도 확대해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늘릴 예정이다. 현지 영업여건 변화에 대비해 경영정보, 마케팅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브렉시트 이후 환율변동이나 현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우리 수출 기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KOTRA는 이들에게 전시회, 무역사절단, 지사화 등 대표 수출지원 사업을 우선 지원해 영국과 유럽시장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트라는 의료인프라, 스마트교통시스템, 환경시설 등 대체시장 발굴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브렉시트로 인한 환율변동, 불확실성 증대와 신보호주의 움직임은 우리 수출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러나 위기와 기회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대체 시장 발굴 등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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