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청와대 회동 완벽했다, 126명-126가지 이야기 나와”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소속 의원 초청 오찬에 대해 “한 마디로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이 세심하고 소상하게 준비해 개별 의원들과 성심껏 소통했다”는 것이다.

정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참석 의원 126명 전원과 일일이 개인적인 대담을 했다”며 “(대담은) 길게는 3분, 짧게는 40초가량 이어졌다. 관심사에 대해 파악하고 질문을 하는 (박 대통령의 모습에) 의원들이 대만족했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이) 유승민 의원에게도 먼저 손을 내밀고 ‘오랜만입니다’라고 인사했다”며 “ 김무성 전 대표와도 여름 휴가계획을 물어보는 등 덕담을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자신이 직접 ‘배신의 정치인’이라 낙인찍은 유 의원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친박(親박근혜)과 비박(非박근혜) 사이에 놓읜 갈등의 골을 메우려 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헤럴드경제DB]

정 원내대표는 또 “어려운 국면에 새누리당이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민 뜻에 부응하자고 다짐했다”며 “경제살리기, 일자리 문제 등을 먼저 챙기자고 했다. 유익한 자리였다”고 거듭 호평을 쏟아냈다.

정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이) 의원 126명과 126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의원이 걸어와서 인사를 하면 (박 대통령은) 이 사람이 어디 출신인지, 어느 상임위 소속인지를 다 아시더라. 대통령이 정성을 다해 분비해 주셨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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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청와대 회동 완벽했다, 126명-126가지 이야기 나와”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소속 의원 초청 오찬에 대해 “한 마디로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이 세심하고 소상하게 준비해 개별 의원들과 성심껏 소통했다”는 것이다.

정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참석 의원 126명 전원과 일일이 개인적인 대담을 했다”며 “(대담은) 길게는 3분, 짧게는 40초가량 이어졌다. 관심사에 대해 파악하고 질문을 하는 (박 대통령의 모습에) 의원들이 대만족했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이) 유승민 의원에게도 먼저 손을 내밀고 ‘오랜만입니다’라고 인사했다”며 “ 김무성 전 대표와도 여름 휴가계획을 물어보는 등 덕담을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자신이 직접 ‘배신의 정치인’이라 낙인찍은 유 의원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친박(親박근혜)과 비박(非박근혜) 사이에 놓읜 갈등의 골을 메우려 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헤럴드경제DB]

정 원내대표는 또 “어려운 국면에 새누리당이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민 뜻에 부응하자고 다짐했다”며 “경제살리기, 일자리 문제 등을 먼저 챙기자고 했다. 유익한 자리였다”고 거듭 호평을 쏟아냈다.

정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이) 의원 126명과 126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의원이 걸어와서 인사를 하면 (박 대통령은) 이 사람이 어디 출신인지, 어느 상임위 소속인지를 다 아시더라. 대통령이 정성을 다해 분비해 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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