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딜러들의 봉사활동 화제…GKL 창경궁 정화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레저관광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이기우)의 신입사원들이 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현재 연수중인 40명의 새내기들은 창경궁 내 주요 지역의 잡초를 제거하고 구석구석에 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호미가 들어가지 않는 돌바닥 틈의 잡초는 일일이 손으로 조심스럽게 뿌리를 찾아내 제거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로 얼굴에는 땀이 흘러 내렸지만 모두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작업에 집중했다고 GKL측은 전했다.


이미선 GKL 아카데미원장은 “창경궁은 우리가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오늘 경험이 우리 신입사원들에게 관광인으로서 가져야 할 정신과 우리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GKL 신입사원 채용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이 도입됐으며 딜러부문 경쟁률은 25:1을 기록했다. 신입사원들은 총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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