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드림로타리클럽 양홍렬 회장 취임

[헤럴드경제=박대성기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드림로타리클럽 제5대 양홍렬(54.사진) 회장 취임식이 8일 오후 순천에코그라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임종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청춘(靑春)’ 양홍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드림로타리가 봉사클럽답게 보람되고 뜻깊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올해 4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한 것을 계기로 드림로타리가 최고의 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철우, 정성문, 전제돈 회원이 특별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오태흔 회원이 모범회원패를 받았다. 


1년임기를 마친 김도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경험을 거울 삼아 향후 클럽과 사회에 봉사하는 로타리안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성인가요방송 MC이자 가수 심혁씨가 초대돼 본인의 히트곡 ‘쿨한 인생’을 불러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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