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디자인단이 바꾸는 춘천 풍물시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춘천 풍물시장이 국민 디자인단의 힘드로 전통과 현대가 접촉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다.

강원도는 11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중기청,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단, 시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국민디자인 접목 문화재창조사업 선포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중 시장브랜드개발, 스마트 안내시스템 구축, 다목적 쉼터조성, 전통복식체험장 구축 등을 벌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춘천 풍물시장 업그레이드 계획도 [이미지=강원도 제공]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이 청년과 지역문화인의 힘으로 큰 돈 들이지 않고 만든 문화관광공간이라면, 춘천 풍물시장은 정부 지원과 국민 디자인단의 아이이디가 모아져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퓨전형 전통문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춘천 풍물시장은 정부의 ‘국민디자인 접목 문화재창조 시범시장’이다.

아케이드 시설현대화, 예술미가 넘치는 디자인 아키텍쳐, 볼거리와 축제, 먹거리, 전통문화 자취 등 요소들이 춘천 풍물시장을 장식하게 된다. 11일 선포식은 시민-관광객이 참여하는 미니 축제 형태로 진행돼, 각종 공연, 행운 이벤트 등이 곁들여진다.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춘천 풍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과 국민디자인 시범시장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의 문화, 역사 등이 살아 있는 디자인 공간구축과 새로운 상품, 서비스 개발로 국제화 시장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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