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스, 女밴텀급 새 챔프 등극…女밴텀급 전국시대 혼전

[헤럴드경제] 아만다 누네스(28, 브라질)가 미샤 테이트(29, 미국)를 꺾고 새로운 UFC 여성 밴텀급 여왕으로 등극했다.

누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메인이벤트로 진행된 UFC200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테이트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UFC 역사상 최초의 브라질 여성 챔피언 시대의 개막이다.

누네스는 많은 사람들이 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누네스의 펀치가 테이트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테이트는 많은 피를 흘리기도 했다.

누네스는 테이트가 계속된 펀치에 쓰러지자 뒤에서 초크에 들어갔고 테이트는 끝내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

누네스의 챔프 등극으로 여성 밴텀급은 전국시대에 접어들 전망이다. ‘여제’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에게 패배하고, 홀리 홈이 테이트에 패배한데 이어 테이트가 이번에 누네스에게 패배하면서 물고물리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U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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