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Shut Up‘ MV공개…‘웃음-감동-통쾌함’ 모두 담아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언니쓰의 ‘셧업(Shut up)’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면서 5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나갔다.

9일 KB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언니쓰’는 4분 안에 ‘웃음-감동-통쾌함‘을 모두 담아내며 초저예산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 6인의 활약에 시청률도 웃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7.5%, 수도권에서 8.1%의 시청률을 기록해 5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제작진과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언니쓰’의 ‘셧업(Shut Up)’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풀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민효린의 바람둥이 전 남친 역을 맡은 유희열이 “배터리가 다돼서 전화를 못받았어” 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어진 ‘언니쓰’의 칼군무가 시선을 압도했다. 각양각색 봉춤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홍진경의 무아지경 봉춤이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민효린의 남친 김준호가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 함께 복수에 나서는 내용으로 ‘언니쓰’ 멤버들은 각기 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며 코믹하면서도 통쾌한 장면을 그려냈다. 라미란은 주차요원으로 변신해 플라잉킥을 날리는가 하면 제시는 바텐더로 변신해 김준호에게 까나리 액젖을 마시게 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카메오 군단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효린의 남친 역을 맞은 남주 김준호는 티파니에게 쟁반으로 맞는가 하면 홍진경에게는 물벼락, 민효린에게는 주먹으로 맞으며 온갖 수난을 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박휘순, 김인석, 남창희, 슬리피, 잭슨은 진상 남자친구 역을 맡아 뺨을 맞는다. 다채로운 카메오들의 활약이 뮤직비디오의 웃음 포인트를 살려냈다.

뮤직비디오의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 장면에는 ‘언니쓰’ 멤버들이 서로 어깨 동무를 하며 쿨하게 퇴장하는 모습과 함께 ‘유니스(Unnies)’가 새겨진 로고가 등장했다.

‘언니쓰’는 ‘셧업(Shut Up)’ 음원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내며 걸그룹 꿈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기적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데뷔를 마쳤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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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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