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안병훈, 2라운드 공동 18위 “3,4라운드 기회 올 것”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 국가대표 안병훈이 2라운드서 1타를 더 잃어 공동 18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안병훈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타를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단독선두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에 8타 차인 공동 18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안병훈은 “전체적으로 샷이 잘 안 되다 보니 버디 기회도 별로 없었다“며 “경기 시작 때 비가 많이 내리다가 전반 중반을 넘어서면서 비가 그치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적응이 쉽지 않았다. 벙커 모래도 변수가 된다. 너무 잘 박히는 특성이 있는데 이런 모래는 처음”이라고 했다. . 안병훈은 그러나 “남은 이틀간 기회가 올 것이다”며 남은 3,4라운드 경기를 자신했다.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9언더파 133타로 선두 프레이저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8언더파 134타를 쳐 단독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왕정훈(21)은 이날 1오버파 72타를 쳐 이븐파 142타로 공동 30위다.

anju1015@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