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北 5차 핵실험 관련 경계 태세 강화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경찰은 9일 북한의 제 5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이 감지됨에 따라 비상근무 경계 강화를 유지하며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관련, ‘전국 지휘부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은 지난 1월 제4차 핵실험 이후 전국에 발령중인 비상근무 경계강화를 지속 유지하면서 더욱 긴장감 있는 근무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각 지휘부에 당부했다. 


이 청장은 화상회의에서 “지휘관과 참모는 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지휘선상에 위치하라”고 지시하고 “ 북한의 대남 후방테러나 요인테러 자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全 경찰관의 기본근무를 테러예방과 직결시키고, 공항·외국 공관저 등 중요시설에 대한 철저한 순찰 및 지도점검을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버 상 유언비어 차단 등 각 기능별로 조치사항을 확인·완벽히 추진하여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불안해하는 국민을 위해 생활법치 확립을 위한 기초치안활동도 더욱 면밀히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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