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대상 토크콘서트

-가입자 200명 초대…문화공연ㆍ금융정보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10일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200명을 초대, 이들을 격려하는 ‘고무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해당 사업에 가입한 청년 대상으로 문화공연 제공과 함께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데에 목적을 둔다. 실제 서울시복지재단이 5월 가입 청년 135명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 다수가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55%), 저축 목적의 유용한 정보 제공(37%)을 서울시에 바라고 있었다. 


콘서트는 하종욱 금융전문 강사의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내 통장 심폐소생술’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의 강연과 고민 상담 토크 콘서트, 차여울 밴드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후원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맡았다. 아울러 콘서트 기획과 출연자 섭외 등 모든 준비과정은 통장 가입자들과 함께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편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소득 2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복지 사업이다. 가입 청년이 월 5~15만원을 지정 통장에 2~3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금액을 추가 적립,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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