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BIFF 이사장, APSA 심사위원 위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사장이 제10회 아시아ㆍ태평양 스크린 어워즈(APSA)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 중인 그레이엄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은 9일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APSA 국제 심사위원단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APSA의 심사위원장은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불의 전차’(1981), ‘킬링필드’(1984) 등을 제작한 데이비드 퍼트냄 프로듀서가 맡게 됐다.

[사진=헤럴드DB]

아울러 김동호 이사장을 비롯해 홍콩 출신의 영화제작자 시남생,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피아노’(1993)를 제작한 호주의 잰 채프먼, 인도 영화계의 거장 시암 베네갈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APSA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 이사장은 “APSA는 내가 평생을 소중하게 여겨 온 영화와 문화를 축하하는 잔치”라며 “국제 심사위원이라는 영광스런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PS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열리는 영화제로, 호주 브리즈번에 본부를 두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11월24일 열린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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