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패럴림픽] 女 장애인 유도 진송이, 비장애인 은퇴 8년만에 값진 동메달 획득

[헤럴드경제] 시각장애 유도선수 진송이(29·충남시유도회)가 은퇴 8년만에 복귀한 패럴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진송이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장애등급 B2 여자 6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쩌우통을 한판승으로 꺾었다.

그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안아조르기 기술로 쩌우통을 가볍게 눌렀다.

진송이는 선천적인 시각장애를 갖고 있다. 그러나 중학교 재학 때 시작한 유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비장애인 유도에 몸을 담았다.

그는 비장애인 무대에서 큰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유도복을 벗었다.


진송이는 8년간 유도 무대에서 떠나있다가 최근 장애인 유도로 전향했다. 그는 패럴림픽 첫 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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