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추석 열차 4026회 고향역으로 달린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오는 13~18일 추석 수송기간 중, 내 사는 집과 고향역 사이로 한가위 열차 4026편이 달린다.

코레일(www.letskorail.com)은 이 기간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평시보다 343회 늘렸으며, 하루 평균 671회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X는 189회, 일반열차는 154회 증편 운행한다. 코레일은 추석 수송 기간 동안 전년 대비 4.1% 증가한 306만 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레일은 심야시간대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6일과 17일 이틀간 심야 전동열차를 32회 증편 운행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지하철 1, 3, 4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등 9개다.

‘ITX-청춘’ 열차는 14~16일 경춘선에 1일 13회씩 추가로 운행한다.

코레일은 서울에서 지방으로의 귀성보다는 다소 적은 ‘역귀성’ 고객(수도권 사는 자식 위해 상경하는 어르신, 수도권이 고향인 지방근무자 등)들을 위해 KTX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한 추석 특별상품을 오는 12일 자정까지 한정 판매중이다. 추석 전날인 14일 서울로 올라오거나, 추석 다음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지방으로 내려가는 일부 열차가 대상이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연휴가 끝난 뒤, 이르면 10월말부터 전국 주요 역 맞이방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구축키로 했다. 공항의 비즈니스라운지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인터넷PC, 복합기, 충전기 등을 갖추고 철도 이용고객이 역에서 프린터 출력, 복사, 팩스 등 간단한 비즈니스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최대 20㎡ 크기로, 영등포, 광명, 청량리, 평택, 서울, 용산, 수원, 김천(구미), 신경주, 구포, 부산, 동대구, 포항, 울산, 익산, 광주송정, 목포, 여수엑스포, 전주, 순천, 오송, 천안, 대전, 천안아산, 춘천에 설치된다. 이 라운지를 구축 운영할 파트너사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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