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60세 수위 아저씨에 청혼한 18세 여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 영국 여성이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수위로 일했던 남성에게 공개 청혼했다. 청혼 받은 남성의 가족들은 두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며 절연을 선언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신보다 무려 42살 많은 남성에게 공개 청혼한 18살 여성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남성은 32살 딸 등 슬하에 동거녀보다 나이가 많은 자녀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청혼 당시 남성과 이미 동거 중이었다. 두 사람은 여성이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수위와 고등학생으로 만났으며 이후 남성이 학교 수위직에서 퇴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공개 청혼 받은 남성 짐 커(Jim Kerrㆍ60)과 그의 아내 리사 밀러(Lisa Millerㆍ18) [출처=데일리메일 캡처]

여성은 자신들의 사랑의 결실을 맺고자 남성에게 지방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청혼, ‘합법적인 부부’가 되기를 청했다. 남성은 이를 수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남성의 자녀는 “우리 가족은 아빠와 관계를 끊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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