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리터당 1408.27원…다음 주 소폭 오를듯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바닥을 친 휘발유 값이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음 주 국내 유가는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11원 내린 리터당 1408.27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7월 이후 40여일 간 하락하며 지난달 22일 리터당 1406.34원까지 내려갔었다. 그러나 최근 국제 유가 영향으로 다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날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63원 내린 1202.82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석유시장 안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축 등 상승요인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 증가 등 하락요인이 혼재하고 있다”며 국제 유가의 영향 속에 국내 유가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공사는 다음주 국내 휘발유 가격 1415원, 경유 가격 1205원으로 각각 소폭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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