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실내 대청소 필수 가전 인기

[헤럴드경제] 유난히 뜨거웠던 이번 여름이 지나고 추석이 성큼 다가오면서 깨끗하게 집안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기=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의 V8 무선청소기는 보다 편리하게 집안 곳곳을 청소할 수 있을 만큼 진화했다. 흡입력은 강해졌고 사용시간은 길어졌으며, 소음은 줄어들었다. 또 모터를 손잡이 부분에 위치하계한 인체공학적 설계 덕분에 바닥뿐만 아니라 높은 곳까지 한 손으로 간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출력시간이 20분이었던 이전 모델에 비해 V8 무선청소기는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40분까지 사용이 가능해 바닥 청소뿐만 아니라 총 7종의 다양한 툴을 이용해 침구 청소나 틈새 청소, 자동차 내부 청소도 가능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작동하기 시작할 때의 강한 흡입력을 마지막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다이슨 무선청소기만의 특징이다.

▶자동 세제 투입 세탁기=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의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기능과 캡슐세제 투입 장치를 장착한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기 ‘W1’시리즈‘는 최대탈수속도인 1600rpm을 적용했으며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 A 기준보다 40% 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다.

특히 ’파워워시 시스템 2.0‘(Power Wash 2.0 System)을 새롭게 도입, 양이 적은 세탁물도 그에 맞는 적정한 물을 급수하여 완벽하게 세탁할 수 있어 물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트윈도스(TwinDos)는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으로, 기본세제 ’울트라페이스1‘과 세척력 강화 보조세제 ’울트라페이스2‘를 세탁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 중 최적 시점에 자동으로 투입, 옷감 깊숙이 세제를 침투시켜 세탁 효과를 극대화 하며, 최대 30%의 세제 절약 효과를 보여준다.

▶스타일러= 넣어두기만 하면 살균, 탈취, 주름 제거까지 가능한 의류관리 기기

스타일러는 한 번만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다. ‘듀얼 스타일러’(모델명 S6RDB)는 4인 이상의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용량을 2배로 늘린 제품이다. 양문형 냉장고와 비슷한 형태의 듀얼 스타일러는 양쪽에 각각 4벌(상의 3벌, 하의 1벌)씩 총 8벌의 옷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기존 제품 대비(모델명 S3BER, S3WER) 의류 관리 시간을 반으로 줄여준다.

‘듀얼 스타일러’의 왼쪽은 기존 최고급 사양의 스타일러(모델명 S3BER)와 동일하게 탈취, 주름제거, 살균, 건조, 바지 칼주름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른쪽은 왼쪽의 의류관리 기능 외에 ‘전문 관리’, ‘전문 살균’ 등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전문 관리’는 교복, 정장, 패딩 등 각 의류의 소재에 최적화한 관리 코스다. ‘전문 살균’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을 강력하게 제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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