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입에 착착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력된 양조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인 ‘일품진로’ 선보였다.

2013년에 새롭게 선보인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 소주다움을 살렸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은은한 향이 생선회와 잘 어울리며, 깔끔한 목넘김과 오크향의 여운은 육류의 기름지고 달큰한 맛과 서로 조화를 이뤄 그 맛이 이름 그대로 일품이다.

또한 독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25%의 알코올 함량으로 여성들끼리의 가벼운 담소 자리에도 적합하고, 탄산수나 라임·시나몬 등을 더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물과 희석해 좀 더 부드러운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도 일품진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연속으로 수상, 특히 일품진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주류로 처음으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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