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손흥민 “시즌 첫 경기 멀티골 기쁘다…흥분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시즌 첫 출전, 너무 기쁘고 흥분했다.“

손흥민(토트넘)이 한 경기서 2골1도움을 폭발하며 오랜만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로 옮긴 뒤 기록한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부진과 이적설 논란을 시원하게 날린 눈부신 활약이었다.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손흥민은 그러나 1년 만에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영입을 추진하면서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손흔민은 경기 후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다시 뛸 수 있어서 매우 흥분했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시즌 첫 출전서 멀티골이 나와 기쁘다”면서도 “나의 두 골에 도움을 준 에릭센의 패스는 정말 믿을 수 있었다. 나는 그저 발만 갖다 대면 됐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맹활약에 대해 “손흥민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선수이며 우리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손흥민이 필요한 많은 경기를 앞두고 있다”며 향후 적극적으로 손흥민을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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