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佛 노트르담 ‘가스통 테러’시도 20대 여성 기소

○…프랑스 파리 관광명소 노트르담 성당 주변에서 가스통 차량 폭발 테러를 시도한 20대 여성이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오르넬라 G.(29)를 테러 단체 가담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현지일간지 르몽드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르넬라는 지난주 노트르담 성당 주변에서 테러를 저지르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지난 4일 파리 중심부 노트르담 성당과 수백 m 떨어진 곳에서 가스통 6개가 실린 채 발견된 승용차에는 그녀의 지문이 묻어 있었다. 인근 술집 직원은 가스통이 있고 번호판이 제거됐으며 비상등이 깜박이는 수상한 차량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차에서 가스통과 함께 기름, 불에 탄 담배를 찾아냈다. 검찰은 테러 용의자들이 “두 차례 차에 불을 붙이려 했다”며 차량을 폭발시키는 테러를 기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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