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둘리뮤지엄 입장료 낮춘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더 많은 아이들이 ‘둘리’를 접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둘리뮤지엄 입장료 체계를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둘리뮤지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입장료를 낮추고 연회비 회원제도를 신설한다.

기존 요금은 유아ㆍ어린이(12개월 이상 만 13세 미만) 7000원, 청소년ㆍ성인(만 13세 이상 만 65세 미만) 5000원이었지만 개편이 끝나면 연령 구분 없이 주중 4000원, 주말 5000원으로 바뀐다. 15명 이상 단체입장객과 구민은 1000원 할인도 더해진다.


아울러 어린이날과 둘리뮤지엄 개관일, 둘리 생일 등 행사기간에는 입장료 50%를 감면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신설한 회원제에 가입하면 2인 3만원, 3인 4만원, 4인 이상 5만원 연회비만 내면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둘리뮤지엄에 입장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요금체계 개편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방문,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둘리뮤지엄이 전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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