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꼼꼼한 ‘유통전략’ 성공거뒀다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의 KTX광명역 역세권 주변 ‘유통전략’이 성공을 거두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코리아와 지난 2011년 12월에, 이케아코리아는 2014년 7월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2014년 11월에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가 유통업체 직원채용시 일정부분 광명 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한 협약 사항은 성공을 거두고있다. 유통업체가 MOU를 맺은후 ‘슬그머니’ 지역 시민 채용율을 낮추는 관행을 막기위해 철저히 점검해온 결과다.

지난달 말 조사한 결과에따르면 MOU체결당시 코스트코는 광명시민 160명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지만 현재 40명이초과한 200여명이 근무중이다. ‘가구공룡 ’이케아는 광명시민 300명이상을 채용하기로 했으나 현재 52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특히, 40시간 근무자가 130명 이상으로 파악됐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330여명의 광명시민이 근무중이다.

이에다라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선 대형 유통업체와 광명시의 상생 업무협약이 당초 협약한 대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광명시는 협약사항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분기별로 채용 현황을 보고 받고 있으며 신규채용이나 퇴직 결원 발생시에는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 해줄 것을 업체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오고 있다.

양 시장은 KTX광명역세권 주변에 광명미디어아트벨리를 비롯해 의료복합클러스터와 현재 시공중인 특급관광호텔 등 대규모 사업들이 완공되면 영상·미디어, 호텔 서비스, 의료, 디자인 산업분야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양기대 시장은 “앞으로도 KTX광명역세권에 새로 입주하는 업체와 지역경제발전 및 광명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해 단 한 개의 일자리라도 창출하겠다”고 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률 발표자료에 의하면 광명시는 지난해 2015년 하반기 조사 때 56.5% 보다 0.7%P 상승한 5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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