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한 채 여탕 탈의실 침입…열도 풍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대 남성이 여장을 한 채 목욕탕 여성탈의실에 침입했다 붙들렸다.

일본 홋카이도 경찰은 11일 여장을 하고 여탕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 등)로 와다 신고(27ㆍ어부) 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국에 따르면 와다 용의자는 지난 7일 저녁 8시께 홋카이도 왁카나이시 내에 있는 입욕시설의 여성용 탈의장에 침입했다. 옷을 갈아입지 않고 탈의장을 서성이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종업원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경찰을 부르겠다”고 소리치자 그대로 도주했다.


와다 용의자는 도주 당시 무릎길이의 핑크색 원피스에 카디건 차림에 여성스러운 장발이었다고 전해진다.

일본도 일본이지만, 국내에도 여장을 한채 여고, 여대 등에 침입해 불건전한 행동을 하는 변태성욕자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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