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사물인터넷 보청기 오픈(Opn), 추석 선물로 각광

‘IoT’ 기술, 보청기에 적용… 난청인 삶의 편의성 증진

토탈청각솔루션 덴마크 오티콘(Oticon) 보청기가 새로운 뷔록스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Opn(오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보청기 업계 최초로 사물 인터넷(IoT)이 구현된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는 지난 9월 1일, 33 곳의 대리점에 프리런칭 되었다.  

IoT란, 가전 제품, 모바일 장비, 보청기 등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IFTTT(If This Then That : 특정 명령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그것을 수행해주는 자동화 앱)와 호환이 가능하여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스마트 폰은 물론PC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오픈’은 이러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기존 보청기보다 편의성을 높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보청기를 선물하려는 자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오티콘 ‘오픈’은 사물 인터넷 기술을 통해 등록된 휴대폰으로 보청기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를 문자로 받도록 설정 할 수 있다. 특히 약을 챙겨 먹거나 복지관 문화 센터 수업 등 중요한 스케줄이 있을 때는 보청기로 음성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음성 메시지는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뷔록스 플랫폼은 오리콘의 새로운 신호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솔루션보다 20% 청취 노력 감소, 20% 기억력 향상, 30% 말소리 이해 능력 향상 등을 통해 소리 전달의 정확성 높였다. 이번 신제품으로 그 동안 사용자가 느끼던 피곤함을 덜어주고, 청취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 또는 사이트에 접속한 후 이메일 및 비밀번호 등록 절차만으로 간단하게 회원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오티콘 보청기 박진균 대표는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사물 인터넷을 업계 최초로 보청기에 적용한 이번 Opn(오픈)제품을 통해 난청인의 삶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티콘은 112년이라는 긴 역사 동안 보청기 사용자가 청취에 대한 노력은 줄이되 소리를 바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에 힘써왔다. 사물 인터넷이 적용 된 오티콘 Opn(오픈)은 2달 동안 프리미엄대리점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및 대리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침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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