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같은 5일간의 명절 연휴, ‘수도권 Hot 지역’을 직접 보고, 선점하라

부동산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이번 명절 연휴는 천금 같은 시간이다.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심 있는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교환할 수도 있고, 긴 연휴 기간을 이용해 실제로 관심 있는 지역을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8.25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하면서 신규 분양단지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1.25%의 기준금리가 9월에도 동결되면서 투자자들의 여윳돈은 부동산시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 가계부채 대책으로 공급 감소가 신규 분양에 대한 희소가치로 여겨지면서 이번 명절 연휴는 신규 분양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과 근접해 있는 지역의 분양 물량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휴가 긴 만큼 나들이 삼아 둘러보기 좋은 신규 분양지역을 소개한다.

경기도 고양시
지난 해 서울을 이탈해 경기도를 찾은 사람들(35만9,337명) 중에서 고양시를 찾은 이들은 4만6,294명(총 전입인구의 12.9%)으로 가장 많았다.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일산신도시까지 들어가는 지하철 3호선과 고양시를 관통하는 경의중앙선 등 교통 편의성이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양시의 삼송지구나 향동지구의 경우, 최근 분양 물량들이 모두 단기간 내 100% 분양을 완료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관심은 은평 뉴타운과 맞닿아 있는 지축지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대 119만여㎡ 택지에 조성되는 지축지구는 총 8,600여 가구, 약 2만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6개 민간 택지 중 한림건설, 반도건설, 중흥건설, 에스아이리얼티 등 4곳이 주인을 찾고 분양을 준비 중이며, 에스아이리얼티는 대우건설과 함께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신도시에는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이 신규 분양된다. 피데스개발이 오는 10월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전용면적 84㎡ 위주의 280실 규모로 공급된다.

판교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알파돔시티를 비롯해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으로 기업체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GTX(예정), 복선전철 경강선 등 교통여건도 편리해지고 있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인구 유입속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새로 주택을 지을만한 부지가 없어 거의 마지막 분양이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
의왕시에서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 95만4,979㎡에 의왕백운밸리가 조성된다. 약 4,080가구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문화•의료시설 등을 갖춘 문화밸리로 구성되며, 먼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560번 일원에서는 의왕백운밸리 첫 아파트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될 예정이다. 규모는 5개 블록, 지상 16층, 전용면적 71㎡~150㎡, 총 2,480가구의 대단지이다.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가 청계 나들목 부지와 바로 연결돼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바라산과 백운호수가 앞뒤로 자리하고 있어 추석연휴에 나들이 삼아 분양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경침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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