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키는’ 4가지 테마 단독상품

AK플라자

AK플라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콘셉트는 ‘식품의 진정성은 기본에서 나온다’라는 ‘본(本)’을 주제로 AK플라자 단독 상품인 ‘유일지본(唯一之本)’, 가성비 테마의 중저가 상품인 ‘풍요지본(豊饒之本)’, 각 지역 대표 산지 특산상품인 ‘향미지본(味之本)’, 최상위 품질의 프리미엄 상품인 ‘일품지본(一品之本)’ 등 4가지 테마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불황형 소비와 김영란법 시행 등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풍요지본’ 테마에 속하는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군 품목을 약 14% 늘렸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인기 아이템인 건강 및 발효식품, 수삼, 건어물 등의 품목을 확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AK플라자 단독 기획 상품인 ‘유일지본’ 세트의 주요 상품으로는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의 해평 윤씨 3대 전통방식으로 만든 개군한우(2.7kg)와 수제육포(300g) 세트를 30만원대에, 거제 8품(品)으로 꼽히는 거제도 해풍건조 건대구 세트를 7만5000원에 판매한다.

5만원 이하 가격의 가성비 상품인 ‘풍요지본’ 세트에서는 20~30대 여성층을 위한 다이어트 건강 음료인 ‘천년미인 마이위시’ 세트를 3만원에, 국내산 유기농으로 GAP 인증을 받은 ‘천연담아 천연조미료세트’를 4만원에, 와일드블루베리, 오렌지, 블랙커런트 등으로 만든 ‘그래니스시크릿 잼 세트’를 4만5000만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 식품 바이어가 전북 고창에서 재배한 ‘약초밭 아낙네 개똥쑥 차세트’를 14만원~35만원대에, 경남 삼천포에서만 조업한 활어를 60년 전통의 수제 어포 방식으로 만든 ‘삼천포 명산물 화어세트’를 23만원에 판매한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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