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순둥이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유해성분 불검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자사의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불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순둥이는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 중인 27개 물티슈(아기물티슈 17종 포함) 제품의 특정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둥이 프리미엄 물티슈는 모든 항목에서 유해물질이 불검출됐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물티슈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순둥이는 “이번 물티슈 조사 발표가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정보 제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모든 항목에서 유해물질 불검출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아기 피부를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둥이는 “이번 조사 대상이 아니었던 일부 물티슈 업체들이 마치 이번 시험 대상에 포함돼 검증된 것처럼 발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안전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라도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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