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코피노’ 돕기 나섰다…경제자립 네일샵 개점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ㆍ대표 이기우) 산하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최근 한국-필리핀 혼혈아인 ‘코피노’들의 경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GKL네일아트샵’ 제1호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코피노(한국-필리핀 혼혈아동)들이 한국인 아버지의 부재속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GKL이 이들의 경제 자립을 위해 마련해준 네일샵 구성원과 그 가족들이 1호점 개소식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8일 마닐라 시내 쇼핑몰 안에 개점한 네일아트샵은 필리핀 저소득 가정의 주부(코피노 맘) 10명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형 창업가게로서, 개점식에는 ‘GKL글로벌협동조합’ 이사장 추아 박사(마닐라 시립대학교 이사), 필리핀 국민들에게 정신적 존경을 받고 있는 루크무르트갓 주교, 협동조합 조합원들 그리고 마닐라 시립대 학생들이 참가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2014년부터 필리핀 마닐라 시립대학교 내에 ‘GKL종합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코피노 가족과 현지 저소득 가정의 주부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한국어, 한국문화, 전문직업교육과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마닐라 시내 쇼핑몰 안에 개설된 GKL 네일아트샵 운영 모습

현재 GKL사회공헌재단은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콜롬비아 등 6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분야의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정부기구를 대상으로 매년 50개 이상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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