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OINT 소비지수 만든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멤버스는 롯데호텔 본점에서 통계청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맴버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맴버스와 통계청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및 물가 관련 분석 공동 연구, 소비동향과 물가 관련 정보 분석ㆍ활용을 위한 자료의 공동 이용 등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왼쪽)와 유경준 통계청 청장 [사진=롯데맴버스 제공]

L.POINT(이하 엘포인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약 64%인 3400만 회원을 보유한 엘포인트는 빅데이터 기반 국내 고객의 가계소비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L.POINT 소비지수’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통계청의 소매판매액지수와 같은 ‘공공’ 데이터와 엘포인트의 ‘민간’ 데이터를 공동 연구함으로써, 소비동향은 물론 물가 관련 정보 등 빅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POINT 소비지수는 고객들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 연령, 지역, 생애주기별 소비지수로 구성되어, 엘포인트를 이용한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엘포인트 제휴사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엘포인트 관계자는 “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L.POINT 소비지수가 유통업계에서 대표적인 소비지표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해 본다”며 “가계소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물가 동향에 필요한 통계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L.POINT 소비지수가 일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