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에 자동선반 신제품 선보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MTS 2016’서 2000여개 업체 상대 전시회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화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인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6’에 참가해 자동선반 신제품 2기종 등 총 6기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작기계란 기계부품을 가공하는 기계로,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불리며 기계공업의 기초가 되는 제품이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이번 ‘IMTS 2016’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주, 유럽 등 역량이 우수한 딜러를 확보하고 전시회를 관람하는 잠재고객들에게 주력제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화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자동선반 제품은 XD시리즈(XD12III-H, XD42N, XD38II-H)와 터렛 타입의 STL38H 등 총 6기종이다. 자동선반 제품이란 선반을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해 대량 생산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사진설명=㈜한화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인 ‘IMTS 2016’에 참가해 자동선반 신제품 2기종 등 총 6기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작기계란 기계부품을 가공하는 기계로,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불리며 기계공업의 기초가 되는 제품이다.]

특히 CNC 자동선반은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운전하는 시스템 공작기계로, 소재투입부터 제품 완성까지 원스톱 공정으로 부품을 생산하며 자동차와 전기전자, 의료기기, 모바일 등 산업 전반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장비이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되는 모델 중 하나인 XD42N은 해외 전시회에 최초로 출시되는 자동선반 제품으로 강력 절삭에 최적화되고 고강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켰다”며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제17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6)에 출품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XD12III-H는 기존 XD12II-H의 단점을 보완 개선한 신규 모델로 각각 대형, 소형 자동선반 시장에서 ㈜한화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1977년 공작기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983년 국내 최초로 자동선반을 개발했다. 현재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CNC 자동선반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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