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규 예타사업 발굴 주력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신규 대형 국책사업 발굴과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등 국책사업들이 올해 마무리됨에 따라 연초부터 신규사업 발굴과 자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등 사전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7월에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담당사무관과 대구경북 공공투자센터 연구원 등을 초청해 예타추진 실무와 문제점·해결사례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현재 12개 사업 2조 2657억원을 예타 신규대상 사업으로 발굴해 각 정부부처에 사업추진을 건의했다.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사업, 환동해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홀로그램 융합기술 핵심부품소재 육성, 국립 활 테마파크 조성, 한국 전통 국가정원 조성 사업 등이다.

한편 도는 예타조사 대상사업 발굴 뿐만 아니라 예타조사 통과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예타조사 진행 중인 사업은 4개 6조 2572억원, 예타조사 선정을 위한 기재부 심의 중인 사업은 2개 3조 5800억원, 예타 신청을 위한 중앙부처 심의 중인 사업은 6개 9조 8823억원 이다.

이 중 전북도와 연계 추진중인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10월중에 확정이 돼 국회에서 추가적인 예산투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병윤 도 기획조정실장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도의 성장 동력과도 같다”며 “국비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먹거리 창출 및 균형 있는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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