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X바비, “견제하는 것 당연… 선의의 경쟁”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위너의 송민호와 아이콘의 바비가 유닛으로 나온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송민호과 바비는 “‘쇼미더머니’에 나와서 활약했던 걸 양현석 사장님이 좋게 봐주시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며 “좋아하는 음악도 비슷했고 평소 친분이 있어 작업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앞서 송민호와 바비는 ‘맙(MOBB)’이란 유닛을 결성, 지난 9일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발매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민호와 바비는 “각자의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약간 견재를 할 때가 있다”며 “이 친구가 잘하면 나도 잘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생기기도 하고, 나쁜게 아니라 선의의경쟁”이라고 말했다. “서로 견재하면서 많이 늘고 배우고 하는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닛 ‘맙(MOBB)’으로 SBS ‘인기가요’에 출격, 민호와 바비의 첫 유닛 무대를 선보였다.

바비는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우승자, 민호는 2015년 ‘쇼미더머니’ 준우승자로,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래퍼로서 YG엔터테인먼트 아래 각각 아이콘과 위너로 경쟁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leunj@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