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 본격적으로 돕는다

 - 성북구, 이달부터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 실시
 - 성북구 관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 조직 신청 가능
 - 1개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연 1.5% 대출금리로 재정 부담 덜어줘
 - 오는 30일까지 구청 직접 방문신청 가능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달부터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성북구는 지난 2015년도 9월부터 사회적 경제조직 자금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하여 왔으며, 조성한 기금을 가지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융자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실행하는 것이다.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의 신청가능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제2조제5호의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북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또는 조직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융자사업의 총 대출규모는 3억 원으로 1개 기업 당 가능한 대출금액은 최대 3,000만원까지이다.

대출 금리는 연1.5%, 유사기금 중 가장 낮은 금리로 사회적 경제조직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을 착안,

사회투자기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융자해줄 계획이어서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금융권 이용의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인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결국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 지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성북구는 2016년 현재 약 4억8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상태이며 2018년도까지 우리은행에서 출연하는 구 금고 협력사업비로 약 10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지역금융기관 등의 출연 등을 받아 기금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는 이달 30일까지 성북구청 8층 마을사회적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정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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