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0억원 규모 ‘주민정책제안 사업’ 24일까지 주민투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ㆍ사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10억원 규모의 참여예산사업 주민투표를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사업에 대한 투표는 내달 14일까지다.

구는 지난 7월 접수된 107개 주민정책제안에 대해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내용 구체화 과정을 거쳤다. 부서~참여예산위원회 분과검토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3개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총회에 상정된 43개 사업은 공동체문화, 사회적약자 배려, 청년, 청소년 등 6개분야로 24일까지 모바일과 현장투표를 통해 참여예산 한마당(총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일반주민은 분야별 1개 사업을 선택 1인당 5개 사업에 투표하며, 청소년은 청소년 분야를 포함 1인당 6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투표는 모바일 앱 ‘은평구 참여예산’과 은평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전화 인증을 거치면 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도 투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정책제안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마당 총회가 개최되는 24일에는 1000여명 투표인단이 구청광장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청소년 투표는 내달 15일 스위스의 직접민주제인 란츠게마인데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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