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김영란법 재논의’ 탄력, “농ㆍ축산업 피해대책 추진”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및 소속 단체 대표들과 만나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ㆍ축산업계의 피해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 농ㆍ축산 관련 단체 28개 소속회원 78만 60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이 회장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축산업계의 피해 예상 상황 등을 설명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더좋은나라전략연구소와 연합회 공동으로 간담회를 갖고,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당 차원의 농축산업계 피해조사 특위 구성 방안 및 실태 조사,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정 의원은 “우리 농축산업은 여러 문제로 농업소득 감소, 산업 기반 붕괴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합회의 생생한 소리를 꼭 귀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달 17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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