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 현판식 성황리 개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은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여성지술교육원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민 이사장을 비롯해, 양창수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장, 김덕환 여성기술교육원장, 김종대 화성시동부출장소장, 안종백 평택보호관찰소장 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무부 산하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은 여성 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취업 및 자생력 배양을 위하여 교육원 내 직영 종합 직업훈련 시설 설치 및 교정기관ㆍ고용업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단순 보호지원에서 벗어나 법무보호서비스 지원ㆍ직영 직업기술교육ㆍ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종합교육 지원기관으로 탈바꿈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현판식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구본민 이사장은 “여성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여성기술교육원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하며 본부도 이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환 여성기술교육원장은 “교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여성기술교육원으로 새 출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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