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30 출시 기념 ‘핫 해치 페스티벌’ 개최

-해치걸 정체 공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토) 잠실종합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핫 해치 페스티벌(Hot Hatch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핫 해치 페스티벌’은 ‘신형 i30’의 출시를 기념한 축제로, 더욱 강력해진 i30의 주행성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현대차 고객뿐 아니라 해치백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4일은 i30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해치백 레이싱 대회’가 펼쳐진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출전하고자 하는 고객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브랜드의 해치백 차량 동호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15개의 단체전 참가팀과 30명의 개인전 참가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해치걸’의 정체가 전격 공개된다. 헬멧 속에 얼굴을 감춘 채 지난 신형 i30 출시 행사에 등장했던 해치걸은 현재 전문 드라이버의 교육을 받으며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돼 역대 최강의 기본기를 갖춘 해치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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