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한일 통산 600 홈런 대기록…한국 441개 일본 159개(1보)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마침내 한·일 통산 600홈런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프로야구 KBO리그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재우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1995년 5월 2일 해태 이강철을 상대로 프로데뷔 1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21년 만에 개인 통산 600번째 아치를 쏘아 올렸다.

한국에서 14시즌 동안 441개, 일본에서 8시즌을 뛰며 159개의 홈런을 쳐냈다.

개인통산 60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배리 본즈,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윌리 메이스, 켄 그리피 주니어, 짐 토미, 새미 소사등 8명 뿐이며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오 사다하루와 노무라 가쓰야만이 갖고 있는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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